Chigong
2023-01-04

치공 첫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합니다.

친환경 구강위생용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일 브랜드 '치공'의 첫번째 브랜드 필름 티저영상. 

치유와 가치를 만드는 공간에서 점진적인 친환경 요소의 활용으로 환경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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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gong(치공) - Chapter.1(Teaser)




Chigong
2022-12-30


치공 라이프스타일 굿즈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어느새 감성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습니다.


*BPA FREE #실리콘 100%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없는 친환경 제품


*자사몰에서 현재 할인 진행 중


[이개좋아요]

This puppy-shaped "Multi Holder' is a 100% BPA-free scilicon product, an eco-friendly produc twith no environmental hormone Pisphenol A detected. This simple & kitsch design has 4 pastel colors from imacs'. You can create a cute and emotional look wherever you casually put with post cards, business cards or sort of


[케이블가이]

This small cute cable wrap called "Cable guy" is a 100% BPA-free scilicon product, an eco-friendly product with no environmental hormone Pisphenol A detected. It can be conveniently used for lines organization and placed anywhere such as next to a monitor, an iPad, and a charger to name a few. It fits in one hand and easy to carry even in a small bag.onveniently used for lines organization and placed anywhere such as next to a monitor, an iPad, and a charger to name a few. It fits in one hand and easy to carry even in a small bag.

Chigong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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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디자인도 세련되고 힙하게

치공 박윤호 디자인 디렉터


치공, ‘치유와 가치를 만드는 공간’이라는 뜻의 생활용품 브랜드다. 모회사의 기술력과 노하우에 친환경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 ‘점진적인 친환경으로의 전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힙한’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를 꿈꾸는 치공의 박윤호 디자인 디렉터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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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공, 어떻게 시작한 브랜드인가요?

치공은 25년간 구강위생용품을 전문으로 만들어온 이케이비전에서 시작한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입니다. 저는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미국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이케이비전을 운영해온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친환경 구강용품의 필요에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제가 주도적으로 뭔가를 만들고 싶어 고민하던 중에 코로나 이후 회사 경영이 어려워진 아버지가 마침 도움을 요청하셨죠. 올 초 한국에 돌아와 브랜딩을 시작, 8월 치공의 첫 제품 ‘episode.0 칫솔’을 내놓았습니다.



친환경 구강용품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칫솔의 소재가 대부분 석유에서 나온 플라스틱이라 많이 판매될수록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아이러니를 알고 있었습니다.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이 꼭 필요했어요. 친환경 소재에 기존 구강용품에 없던 세련된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결합한 브랜드가 바로 치공입니다.



치공 제품에 쓰인 친환경 소재가 궁금합니다

옥수수 전분을 가공한 PLA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몸통을 만들었습니다. 칫솔모 부분도 피마자 열매를 가공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려 했지만, 부드러운 한국인 잇몸에는 맞지 않는 뻣뻣한 소재더라고요. 그래서 다양한 분들이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이중미세모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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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데는 일반 칫솔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기존 플라스틱 제품과 사용감이나 그립감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환경적인 이점은 분명하고요. 아직 국내엔 PLA를 생분해시키는 퇴비화 시설이 갖춰지지 않았지만, 일반 플라스틱과 비교할 때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시간이 10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짧습니다.



기존 친환경 제품과 차별화되는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조심스럽지만, 한국 시장의 친환경 제품 디자인이 천편일률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질감이 있는 크라프트지를 패키징에 많이 사용하는데, 종류에 따라 꼭 친환경적인 소재인 것도 아니고요. 치공을 통해 친환경 제품은 물론, 한국 구강용품 브랜드에서 보지 못했던 디자인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힙한’ 디자인을 추구했죠.



일러스트레이션이 들어간 패키징이 무척 독특합니다

‘윤키’라는 캐릭터입니다. 이 제품을 기획한 디자이너인 제 모습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들었어요. 구강용품 광고에는 의사나 치통을 앓는 중, 노년층이 나옵니다. 친환경 구강용품을 20대 중반 대학생이 소개한다면 젊은 세대가 훨씬 친근하게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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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디자인도 기존 칫솔과 다른데요

제품 자체는 모회사인 이케이비전에서 개발한 칫솔입니다. ‘스탠딩 칫솔’이라고 해서 거치대 없이 칫솔 자체로 세워 둘 수 있는 제품이죠. 그걸 친환경 PLA로 소재를 바꾸고, 새롭게 브랜딩해서 치공 episode.0 칫솔로 내놓았습니다.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칫솔 머리 쪽 몸통인데요. 칫솔의 머리 부분뿐만 아니라 머리 쪽 몸통도 치아, 잇몸과 부딪히거든요. 그래서 칫솔질에 방해되지 않도록 머리 쪽 몸통을 트라이앵글형태로 가늘고 편리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세련된 파스텔톤 색상도 눈에 띕니다. 어떤 색상이 반응이 좋나요?

그린과 옐로, 핑크, 코랄 네 가지 색상 중에서 그린과 옐로의 반응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세련된 색상을 원하는 고객이 많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 무채색 계열의 제품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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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구강용품을 만들어온 아버지께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실 텐데요

아버지께서 무엇보다 강조하시는 것이 칫솔 머리 부분입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익숙하고, 치아 속 이물질과 프라그를 가장 잘 제거할 수 있는 크기는 치아 2개 정도를 덮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2~2.5cm 정도죠. 그 크기를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웃음).



소비자 피드백 중 기억에 남는 것을 소개해주세요

그린 인플루언서 중에 저희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 단계부터 계속 사용하는 고객이 있습니다. 환경 전문가다운 식견이 느껴지는 피드백을 많이 주세요. 가령 저희 칫솔을 사면 바이오매스의 소재의 칫솔’캡’을 결합하여 드리는데,  친환경 소재라도 환경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게 어떻겠느냐. 이런 식으로 발전적인 피드백을 주는 고마운 고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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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환경 디자인’이란 어떤 것일까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친환경 브랜드들이 간혹 친환경 소재가 아닌 종류의 크라프트 패키징을 친환경소재로 선전하여 패키징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 소비자에게는 그런 작은 것 하나하나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이미지를 이용하는 것인지, 작은 것이라도 진정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지 소비자들이 잘 압니다. 그런 노력을 진실되게 보여주는 것이 좋은 친환경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브랜딩을 고민하는 제조 회사가 많을 겁니다. 조언 한 마디 부탁합니다

디자인은 트렌드에 민감하지만 제조업은 트렌드와 거리가 멉니다. 극과 극을 융합하느라 고민했는데요. 그런 저에게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 감각을 겸비해야 한다”라는 이야기였어요. 종합적인 시각으로 좋은 디자인과 현실적인 매출을 조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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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치공 브랜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이제까지는 시작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릴 생각입니다.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광고 영상도 완성해 놓았고요. 기존의 칫솔 광고보다는 패션 필름에 가까운, 빈티지하면서도 힙한 치공 고유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잘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글 | 정규영
사진 | 김재형 스튜디오

Chigong
2022-12-26


[EQL 연말 할인행사 진행 중]

EQL에서 2주간 치공 전 제품 최대 34% 할인을 진행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친환경 구강용품과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022.12.22(목) ~ 2023.01.04(수) 까지





Chigong
2022-12-22


[두번째 신제품 출시 소식]

치공X멜라메이트 콜라보 두번째 제품을 소개합니다.

BPA FERR 100% 실리콘만 취급하는 멜라메이트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치공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굿즈인만큼 친환경 소재와 퀄리티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 제작되었습니다.

'이개좋아요' 멀티꽂이는 엽서나 명함 등

연출하고 싶은 포스터가 있다면 무엇이든 꽂아두고

감성적인 무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총 두가지 컬러의 2P로 구성되어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


*지금 바로 자사몰,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신제품 할인 진행 중




 

Chigong
2022-12-21



[NEW! 신제품 출시]
치공에서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런칭했습니다.
BPA FERR 100% 실리콘만 취급하는 멜라메이트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14품목 중 2품목을 치공에서 먼저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케이블가이' 입니다.
선 정리가 필요한 모니터 옆, 아이패드, 충전기 등 다용도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로
가방에 넣어다니기 적합한 케이블 랩입니다.

*지금 바로 자사몰,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신제품 할인 진행 중




Chigong
2022-12-15


환경친화적 브랜드 ‘치공’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2022 친환경 홀리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프로모션은 친환경 세트상품을 최대 37%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라며 "기획전의 메인 제품인 치공 칫솔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 PLA 성분의 칫솔이며,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더해졌다. 그 이후로 선물하기 좋은 4가지 컬러가 모두 들어간 4P PACK까지 선보인 바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11월, 사탕수수 바이오매스로 제작한 친환경 혀클리너를 출시했다. 이후 칫솔과 함께 묶음세트상품을 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첫발을 내딘 치공의 앞날을 응원해주고 믿어준 모든 고객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10일간의 특별한 혜택을 통해 보답하고 싶다 전했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행사 상품을 구매 후 리뷰작성 고객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시선뉴스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410






Chigong
2022-12-13

치공이 '오월상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브랜드의 취지를 알아봐주시고 구매까지
이어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크리스마스 행사 및 팝업스토어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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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gong
2022-12-13

현재 치공 자사몰에서 칫솔과 혀클리너
세트 상품을 구매하시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두 제품의 조합이 좋아 만족도가 높습니다.
선물용으로도 매우 추천합니다.

*재고 소진 시 조기마감 







Chigong
2022-12-08

10년의 미국 생활 접고 과감히 사업 도전, 박윤호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직 모션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치공]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 디렉터 박윤호 입니다. 저는 모션그래픽으로 유명한 미국의 사립아트스쿨 ‘스캐드’ 를 졸업 후, 스펀지밥 캐릭터로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는 니켈로디언에서의 인턴 생활을 시작으로 커리어를 쌓아나갔습니다.

그 후 ‘호넷’을 비롯한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와 에이전시에서 경험을 쌓으며 삼성, 혼다, 페이스북, 넷플릭스의 여러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작업을 하며 저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덕분에 좋은 계기로 국내에서도 콜로소라는 교육플랫폼에서 저만의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최근에는 강남 미디어갤러리 플랫폼과 협업하여 저의 작품들이 압구정 등 여러 공간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와, 저만의 디자인 감성을 살린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치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구강위생용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군으로 넓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와디즈 펀딩의 성공, 다양한 브랜드샵의 입점, DDP 우수 디자인 제품 선정, 비옥 단독 팝업스토어의 기회 등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내며 조금씩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현재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서 미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치공 (치유와 가치를 만드는 공간)’을 론칭한지 어느덧 4달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다 귀국을 결심하여 제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미국 생활에 대한 앞으로의 제 미래가 예상 가능하였기에 여기서 오는 회의감이 컸습니다. 기껏해야 혹은 잘해야 봐야 여기까지 가겠다는 것이 눈에 보였죠. 또한, 제가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단시간 내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성취하다 보니, 더더욱 미국에’만’ 있어야 한다는 간절함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코로나 여파로 전반적인 시스템이 프리랜서화된 것도 한몫했죠)

두 번째로, 외국 생활을 해나갈수록 그들의 커뮤니티에 동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엔 저는 너무도 한국의 정서가 짙게 깔린 한국인이었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그리웠고, 한국의 거리가 그리웠고, 퇴근하고 친한 친구들과 저렴한 안주에 값싼 맥주 한 잔을 할 수 있는 소위 ‘한국만의, 한국스러운’ 것들이 그리웠어요. 향수병과는 조금 다른데 나는 이것을 ‘이방인으로서의 위화감’ 정도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세 번째로, 한국에서 25년간 구강위생용품으로 자사 제조업을 해오시던 아버지의 요청이 귀국을 서두르게 된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아버지 사업은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재들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단 한 번도 아버지는 저에게 아버지 당신의 사업을 물려받았으면 혹은 배웠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꺼내시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그 누구보다 저를 디자이너로서 인정해 주셨고 저의 삶을 살길 원하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러던 아버지께서 제 디자인을 제품에 활용하여 브랜드를 이어가 보는 게 어떻겠냐는 우회적인 부탁을 하셨고, 어떤 상황까지 왔는지 깨달은 전 깊은 고민 끝에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커리어적으로 아쉬운 시기에 돌아온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막 날개를 달고 날아올라야 할 시기에 모든 것을 제쳐두고 한국에 돌아와 사업에 올인 했으니 아쉽지 않았다면 거짓말입니다. 더군다나 디자인밖에 모르던 제가 모든 것들을 결정하고 통솔해야 하는 위치가 되다 보니, 매 순간이 도전이었고 절망과 자책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버텨내며 브랜딩에 몰두한 결과 저의 모든 디자인 감각과 스토리가 담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치공’이 탄생했습니다.



살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또는 가치관이 있을까요?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회사를 다니거나 프리랜서 생활을 할 때는 제 맡은 역할만 충실히 잘 해내면 부수적인 것들에 대해선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소위 숲이 아닌 나무를 케어하던 입장이었기 때문에 제 업무만 끝내고 나면 제 개인생활에 더 집중을 할 수 있었어요. 돌려 말하자면, 그만큼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에너지를 쏟고 신경을 쓸 만큼의 여력과 여유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업을 병행하는 지금, 제 업무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을 아울러야 하는 포지션에 위치하게 되자 사람과 상황을 대하는 제 태도가 많이 바뀌게 된 것 같아요. 당장 내일만 보는 게 아니라 1년 뒤, 10년 뒤를 보면서 제 주 업무인 디자인을 포함 브랜딩, 마케팅, 영업, 회계적인 부분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했으니까요.

그렇게 물리적인 업무량 자체가 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포화 상태가 되다 보니 제 24시간은 오로지 일을 위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 감정을 낭비하고 시간을 쏟을 에너지조차 없어지게 되더라구요. 예전의 저라면 길게 물고 늘어졌을 법한 일들에 지금의 저는 “let it go” 마인드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저는 이 말을 요즘 참 많이 되뇌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저 사람의 잘못된 말과 행동에 대해서 크게 의미부여 하지 않고 “그럴 수 있지” 혹은 “내가 저것을 문제 삼지 않으면 돼. 좋은 게 좋은 거니까”라고 생각하며 의식적으로 제 에너지를 쓸 데 없는 곳에 쏟지 않으려고 해요. 물론 그 이유가 “포화 된 업무량에서 나오는 에너지의 부족”이라는 슬픈 원인이긴 하지만 그만큼 저는 내면이 단단해지기도 했다는 뜻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왜 위의 내용을 중요시 여기게 됐나요? 왜 이런 가치관이 생겼을까요?

모든 상황에 저 공식이 대입되는 건 아니지만, 상당 부분에서 많은 예견된 마찰을 줄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침표가 되더라구요. 분노와 화라는 것은 이성적인 상태에 도달하기 전 폭풍전야와 같은 본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그라뜨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줄 수 있는 마법의 문구라고도 생각이 들어요.

저는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한 번이라도 좋으니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아”라는 말을 크게 질러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고민하는 상당 부분의 것들이 알고 보면 참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루 중, 나만의 루틴이나 작은 습관이 있을까요? 왜 이런 루틴과 습관이 생겼을까요?

아무래도 아버지께서 25년간 구강위생용품 제조업에 종사하시다 보니, 저도 치아 건강에 대해선 남들보다 더 신경을 쓰는 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마시기 전 혀클리너로 백태를 꼭 제거하고 마십니다. 또한 하루 종일 앉아있는 정적인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중간중간 얼굴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여주는 편입니다.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7:30 기상
8:30~9:00 사이 출근
~18:00 업무
월수금 : 18:00~19:00 운동/피티
화목 : 21:00~22:00 댄스
그 외 18:00 이후 개인 작업 및 잔업
주말 : 휴식 및 문화생활 / 개인 외주 작업 등

제가 한국에 올해 초에 돌아왔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10여 년간의 생활을 비교하여 큰 차이가 생긴 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자율출근제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활동/ 생활 반경이 넓고 자유로웠습니다. 그에 비해 한국에서의 저의 루틴은 조금 더 고정적이고 디테일해진 것 같아요.

처음 한국에 들어와서 제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서 브랜딩을 했던 5개월 동안은 거의 출퇴근 없이 주말 없이 일만 해왔던 것 같습니다. 아침 7시 30분쯤 기상해서 8시에 출근했고, 밤 11-12시 혹은 새벽까지 일만 하던 상황의 연속이었어요.

체력이 아닌 지구력으로만 버텨왔기에 어느 순간부터 버틸 힘이 남아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4월부턴 주 3회 피티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조금 더 동적인 취미를 가지고 싶어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댄스 클래스에 등록을 했어요. 주 2회 밤 9시부터 10시까지 춤을 추고, 주 3회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피티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주중 시간은 거의 일에만 매진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중간중간 제 본업인 모션그래픽 외주작업이나 강의 등 사이드 업무까지도 소화하고 있습니다. 주말은 아예 푹 쉬고 있어요. 지난 10년간의 미국 생활에서 제 인생에 휴식이 없었기에 요즘은 친구,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보고 싶었던 연극이나 전시회, 혹은 근교 여행 등을 통해 한 주의 피로를 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시나요? 목표를 위해 고민하고 계신 사항이 있나요?

장기적으로는 ‘치공’이라는 브랜드를 어디까지 키울 수 있는지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실현해 나갈 것 같습니다. 아직 대외비인 프로젝트들이 많아 모두 풀긴 어렵지만, 다양한 카테고리로의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명언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명언이라기보단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 중 하나인데,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나 사업 쪽에서는 꼭 필요한 말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 뜻을 풀이하자면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선 원칙과 철학과 비전을 지키면서도 동시에 현실 문제를 잘 처리해서 성공하는 것을 병행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국 이상과 현실의 조화 속에서 살아가라는 말이기도 한데, 이상에만 집착하면 공허해지고 현실만 보게 되면 좌절하고 무너질 가능성이 높으니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URL이 있으면 작성해주세요.

치공 자사몰 : chigong.kr

작업 SNS : www.instagram.com/yhpark326



출처-그날의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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